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울로 디발라 (문단 편집) ==== 19-20 시즌부터의 디발라 ==== 이전까지와는 다르게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로 분류하기 힘든 더욱 보기 드문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선수가 되었는데, 위에서 언급된 문제들이 대부분 해결되었다. 19-20 시즌 스탯으로는 한참 앞서는 임모빌레와 호날두를 제치고 MVP를 수상했을 때[* 다만 가장 권위있는 세리에 A 올해의 선수는 호날두가 수상했다.] 디발라의 무기는 다름 아닌 전개 능력이었다. 30골 이상 득점한 선수들을 제쳤다는 점에서 그 수준을 알 만한데, 사실상 플레이메이킹에서 리그 최고를 점했다 봐도 과언이 아니다. 중원의 퀄리티가 더욱 떨어짐에 따라 운반뿐만 아니라 공수전환, 방향전환, 그리고 찬스메이킹까지 대부분의 공격 작업을 도맡게 되었으며 전환패스, 탈압박, 파이널 서드로의 패스 등에서 전반적으로 스텝업을 겪으며 비중이 급격하게 올라갔다. 물론 일반적인 플레이메이킹이라고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공격 전개의 대부분의 단계에 참여하는 것이기에 플레이메이커라고 정의할 만한 선수는 아니다. 스탯은 다소 떨어졌지만 그마저도 호날두 다음이며, 활동 반경이 아래쪽으로 내려가게 되어 생기는 필연적인 현상일 뿐이지 득점력 자체는 여전히 좋은 편. 이는 확실히 9.5번 롤을 부여하지 않는다면 활약하기 힘들다는 기존의 평가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이는 모습인데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투톱의 세컨톱으로도, 윙어로도, 심지어는 제로톱으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물론 윙어로 뛸 수 있다고는 하나 중앙에서와 비슷한 플레이를 펼치기에 프리롤 우측 공격수 정도로 보는 게 적합하다. 부상으로 고전했던 20-21 시즌을 보낸 뒤인 21-22 시즌도 마찬가지였다. 각종 공격 지표에서 홀로 저 멀리 우상단에 위치했으며, 3선에 라비오, 맥케니, 자카리아 등 투박한 선수들이 섰기에 디발라가 없을 때는 롱볼을 거의 유일한 전진 방식으로 채용하는 등 어떻게 보면 이전보다도 의존도가 더 높아졌다. 22-23 시즌, 로마로 이적한 후엔 21-22 시즌보다도 더욱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는데 1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데 100분이 채 걸리지 않는, 공격수로서도 수준급의 득점력을 뽐내는 동시에 빌드업에 매우 큰 영향력을 행사하며 점점 더 완전체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발전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